일상생각

매년 한국에는 장마라는 친구가 찾아옵니다.

늘 그랬듯이 어김없이 2018년 장마기간이 시작 되었죠.

 

장마기간이 시작되면 처음에는 겁나 시원한 모습에 좋은데 며칠이나 지속이 되면 불쾌감이 들고 지겹고 그렇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섬네일

 

 

비는 오늘부터 시작 됐는데 2018년 장마기간은 얼마나 길까요?

통상 1개월 정도 장마전선이 위로갔다 아래로갔다 하니까 7월 3주정도 까지는 가겠죠?

 

기상청날씨사진

 

 

약 1달 가량을 습도에다가 비와 싸워야 되는 건데. 매년 이 장마기간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다가도 준비를 못하고 내내 불편해 하며 지내곤 합니다.

 

오늘은 순전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장마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장마기간 필수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 큰우산

장마기간에 폭우가 내리면 작은 우산으로는 어림도 없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때문에 장마기간에는 정말 튼튼하고 큰 우산은 필수품입니다.

 

우산이미지

 

 

2. 레인부츠 또는 신발방수커버

장마기간에는 아무리 코팅이 잘 된 운동화라도 출근을 하고 보면 양말이 다 젖어있어 하루 종일 찜찜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레인부츠 또는 신발방수커버가 완소템이죠. 요새는 남자용 레인부츠도 있지만 부담스럽다면 신발방수커버는 어떨까요.

 

레인부츠

 

 

3. 레인코트

우비라고 하죠. 내몸을 빗물에서 보호해줄 수 있는 아이템. 요새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으니 하나 장만해도 괜찮겠죠?

 

4. 핸디형선풍기

개인적으로 여름내내 들고 다니는 아이템인데요. 장마기간에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비에 젖은 경우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죠.

 

4. 신발건조기

장마기간에 신발이 물에 흠뻑 젖으면 말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신발 전용으로 저렴하게 건조기가 출시되어 있는데 있으면 매우 편리하겠죠?

 

6. 제습기 또는 의류건조기

집이 습하지 않더라도 장마기간 빨래를 말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제습기입니다. 하지만 제습기를 빨래용으로 사기에는 좀 아깝죠? 물론 집이 습하다면 다용도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의류건조기가 더 실용성이 있어 보입니다.

습도와 관계없이 빨래를 말릴 수 있어 아주 유용하겠죠? 가스건조기와 전기건조기 두 종류중 요새는 전기건조기가 대세이고 저렴한 저가형 건조기도 있으니 장마기간을 핑계로 준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구나 사용자들 모두가 필수템이라고 하니까 장마기간 뿐 아니라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네요.

 

의류건조기

 

 

7. 우산꽂이 또난 우산받침대

저는 좁은 집에 살고 있어서 집에 들어가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집안에 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해서 찾은 것이 규조토로 만든 우산 받침대인데요. 규조토가 물 흡수가 매우 뛰어나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받치기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장마기간 필수품으로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물품들이 있겠습니다만 여기까지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마기간 필수품들입니다. 누구나 아는 당연한 아이템들이만 막상 준비하지 못하고 장마철을 불편하게 보내는 경우가 허다한 아이템들이죠?

이번 장마철은 불편하게 보내지 마시고 2018년 장마기간이 오늘 시작 됐으니까 즉시 필수품들을 준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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