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즐리 면도기 추천과 실사용 후기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수염에 대한 고민이죠.

매일매일 면도를 해주지 않으면 깔끔한 인상을 주지 못하므로 많은 남자들이 매일 아침 면도를 합니다.

 

 

 

하지만 면도를 잘못하면 상처나기 일수고 깔끔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남자들은 늘 좋은 면도기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저도 필립스 전기면도기도 사용해보고 브라운 전기면도기도 사용해보고 쉬크 날면도기, 질레트 날면도기, 도루코 날면도기 안써본 면도기가 없을 정도인데요.

그 많은 면도기를 써오면서 정착을 했던 면도기가 돌고돌아 질레트 날면도기였습니다.

 

이렇게 정착을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데요.

바로 면도날 교체 비용입니다.

 

 

대체 면도날은 왜이렇게 비싸죠? 과연 우리는 속고 있는 것일까요?

4개만 사도 삼만원돈인데 남자들에게 생활 필수품인 면도날이 이렇게 비싸다니 부담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날 교체 시기를 미루고 미루고 사용을 하게 되고 결국은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렇게 늘 면도날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던 어느날 검색을 하다 스타트업 기업들에 관하여 보게 됐는데요. 이 스타트업 기업중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와이즐리 면도기였습니다.

 

 

 

와이즐리 면도기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위에서 언급한 많은 남자들이 하는 고민으로 부터였다고 합니다. 너무 비싼날에 생활속 불편함을 느끼고 대체 왜 면도날은 비싸야만 하는 것인가 독일로 직접 날아가 조사를 했고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탄생이 됐다고 하네요.

 

 

 

와이즐리 면도기를 산 이유는 처음엔 면도기 탄생 배경을 보면서 한국 남자에게 맞는 면도 각도등을 연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려는 스타트업 기업의 노력이 보여 힘을 실어주고자 구매 해주자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스타트업 세트를 구매하면 가격 부담도 없어기에 도와주자는 생각이 강했죠.

 

와이즐리 면도기를 실제 사용 한 것은 배송을 받고 한참 지난 뒤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레트 면도날을 아끼고 아껴쓰다 구매할 때가 돼서야 써본 것이죠.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절삭력이 좋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질레트 면도기 날 교체 맨처음 했을때 보다 절삭력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항상 면도를 하고 나면 수염의 끝이 살짝씩 만져지곤 했는데 와이즐리 면도기로 면도를 하니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일단 합격점을 주고 며칠 사용을 해보기로 합니다.

질레트 면도기도 처음엔 절삭력이 좋으나 1주일만 사용하면 확 떨어지는데 와이즐리 면도기는 과연 어떨까요?

 

 

 

후기를 남기는 오늘까지 2주간 사용을 해봤는데요.

절삭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질레트 면도기보다 늦다고 판단 했습니다.

여전히 잘 밀리더군요.

 

저는 오늘 아침까지 사용을 하면서 질레트 면도기는 버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면도날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나는데 실제 사용을 해보니 성능은 전혀 밀리지 않고 더 좋았습니다.

 

 

 

물론 사람의 수염 형태에 따라 또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마지막으로 와이즐리 면도기를 보면 사진상 파인 부분이 보이실텐데요. 날을 위로 향하게 하고 바닥에 눕혀서 보관 하도록 설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면도기들은 면도날 쪽으로 물기가 모여서 건조가 되는데 이때 날이 손상이 된다고 하네요.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뒤집어서 날 뒷쪽으로 물이 보여서 빠지도록 한것이라고 합니다.

 

 

 

제 실사용기는 여기까지구요. 만약에 관심이 가는 분이 있다면 스타터 세트가 비싸지 않으니 한번 사용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스타트터 세트는 면도기와 면도날 2개가 들어있습니다.

 

이상으로 와이즐리 면도기 추천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