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기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당뇨병 초기증상은 과연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4대 성인병 중 하나로 한번 시작되면 완치가 불가능에 가까워 평생 동안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또한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기때문에 평소 예방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은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고칼로리를 섭취하기때문입니다.
특히나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사람이거나 평상시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비만인 사람일수록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 외의 당뇨병 원인으로는 유전, 혈당장애, 과체중 아기 출산, 심혈관 질환, 콜레스테롤 수치, 인슐린 저항성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읜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일반인의 정상 혈당 수치는 식후 2시간 후 혈당 수치 139mg이하 / 공복 시의 혈당 수치는 99mg 이하여야 합니다.
당요병 환자의 혈당 수치는 공복시 수치가 126mg에 가깝거나 그 이상 / 식후 2시간 후의 혈당 수치가 200mg 이상입니다.
1. 공복감, 피로감
첫번째 당뇨병 초기증상은 공복감과 피로감입니다.
평상시 보다 이상하게 공복감이 극심하게 느껴지는 횟수가 많아지고 충분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공복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심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이므로 반드시 병원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2. 잦은 소변
당뇨병 초기증상 두번째는 잦은 소변입니다.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하루 5~6회 정도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하루 7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고 수면 중에도 소변감을 느껴 자다가 깨서 항상 소변을 보게 됩니다. 이는 몸속에 과도하게 축적 된 혈당을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당뇨병 초기증상부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3. 잦은 갈증
세번째 당뇨병 초기증상은 잦은 갈증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증을 쉽게 느끼고 평상시와 다르게 물을 많이 찾게 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의심 해봐야하는데요.
이는 과도한 혈당 배출 현상으로 소변을 자주보면서 수분 배출이 더 심하게 이루어지기때문에 체내 수분도 빠르게 소진되어 수분 섭취를 더 요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만약, 위 당뇨병 초기증상 3가지 중에서 한가지라도 있고 아래 체크 사항중에 해당되는 게 있따면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의심되므로 빠르게 병원 검진을 해봐야 합니다.
1. 목뒤 주름이 생기고 착색이 됐다.
2. 손톱이 과도하게 하얗다.
3. 주먹을 꽉 쥐었다 폈을때 하얀색이 빨간색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3초 이상 걸린다.
▶ 식단 조절
혈당이 높아지는 음식은 절대적으로 섭취 제한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탄수화물은 당으로 전환되어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기때문에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식단에서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당 관리에 도임이 되지 않는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되도록 자제해야 합니다.
평상시 식단은 탄수화물을 배제한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으로 대체하고 저당, 저염 식단으로 구성을 한다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유산소 운동
당뇨병 초기증상이 있다면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최소 하루 30분 땀이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고 과도한 근력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자전거 타기, 수영, 빠르게 걷기, 천천히 뛰기 정도의 운동이 추천 됩니다.
여기까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당뇨병은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빠르게 관리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이러한 증상들을 파악해두고 평상시 예방 관리에 관심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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