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없이 주말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2박4일

양세형의 짤방 공작소를 보는데 뭐? 연차를 안쓰고 토,일 주말만으로도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다고?

비행기 시간만 잘 맞추고 특별한 일이 없다면 충분히 다양한 코스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양세형의 짤방 공작소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방법들이 SNS에 많이 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코스로 일정을 잡는다면 가까운 일본여행이나 중국여행이 아닌  베트남 나트랑 여행도 가능한데요.

그럼 방송에 나온 주말을 이용한 베트남 나트랑 여행코스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1일차 금요일.

퇴근은 5~7시에 보통 많이들 하시죠.

퇴근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을 하고 저녁 10시대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그러면 현지 시간으로 AM 1시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바로 숙소로 이동을 해서 취침을 한 후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2일차 토요일.

아침에 기상하고 담시장으로 이동을 하니다.

담시장은 식료품부터 의류, 액세서리,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이 모여있는 나트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곳을 구경하며 과일과 먹거리들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니다.

망고, 망고스틴, 잭프루트 등 신선한 과일들이 1kg에 3천원이하로 판매를 하니 매우 저렴하게 식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담시장을 구경하고 갈 곳은 포나가르 사원입니다.

담시장에서 차로 이동을 하면 7분 정도 걸리는 포나가르 사원은 나트랑의 랜드마크로 과거 베트남의 중남부를 지배했던 침파 왕국의 유적지입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짧은 상하의, 목이 보이는 상의를 착용시 입장이 불가능 합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필수 코스인 포나가르 사원 인증샷은 필수이니 만큼 꼭 방문을 해봐야겠죠?

 

 

 

다음으로 갈곳은 롱썬사원입니다.

룽썬사원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 된 사원으로 롱썬사원의 포인트는 새하얀 좌불상입니다. 특히나 롱썬사원은 나트랑의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볼 수있는 곳이므로 역시 나트랑 여행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와불상의 팔꿈치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니 방문자라면 팔꿈치를 꼭 만지고 소원을 비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왔다면 빠질 수 없는 현지 맛집입니다.

바로 반쎄오로 유명한 랜턴스인데요. 방송에서는 L 반쎄오 맛집으로 표기되어 나온 곳입니다.

베트남식 부침개인 반쎄오는 라이스페이퍼와 달걀 지짐 그리고 채소가 어우러지는 음식입니다.

랜턴스의 반쎄오는 약 5,000원이니 매우 착한 가격으로 현지 맛집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꼭 방문해야할 필수코스입니다.

 

 

 

2일차 마지막 일정은 현재 나트랑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루프탑 스카이라이트입니다.

49층에 위치한 루프탑 스카이라이트는 나트랑을 한눈에 내려다 보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사진 포인트로도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또한 각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클럽에서 춤추며 즐길 수 있는 곳이므로 불토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3일차 일요일.

피로를 날려버리는 휴식타임입니다.

먼저 다양한 레저 홛동을 즐길 수 있는 빈펄섬 코스를 즐깁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트랑 비치로 이동. 나트랑 비치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이므로 비치에 누워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으로는 나트랑에 있는 여러 마사지 샵중 하나를 골라 저렴한 가격에 피로를 풉니다. 약 2~3만원이면 시원하게 피로를 풀 수 있다고 하니 3일차 일정으로는 완벽한 코스겠죠?

이제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코스인데요.

바로 나트랑 야시장입니다. 나트랑 야시장에 가면 각종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현지식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마지막 코스로 완벽하다고 하겠습니다.

 

 

 

여기가지 즐기고 현지 시간으로 자정에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 아침 7시 한국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대로 회사로 출근을 하면 연차 사용 없이 베트남 나트량 여행 완료!

 

 

 

물론 월요일 출근이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코스는 얼마든지 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여행 일정인 것 같습니다.

연차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금요일 밤 베트남으로 고고고!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양세형 짤 공작소에서 소개한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2박4일 코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