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 인덕션 하이라이트 차이와 열효율

요즘은 가스렌지보다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사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스렌지에 비해서 화력은 떨어지지만 주방에서 가스로 인한 연소 작용중 사라질 수 있는 산소의 소모를 막음으로써 좀 더 쾌적한 주방환경을 만드는데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가 일조를 하고 있고 깔끔한 주방을 만들어 주는데에도 한 몫 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이유로 인덕션과 하일라이트 수요는 가스렌지 시장을 앞도하고 있는데요. 구매를 하려고 보면 사실상 모양만 봐서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용도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1구짜리 전기레인지를 하나 사야겠는데 인덕션이 뭐고 하이라이트는 또 뭔지, 두 종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좀 해봤는데요.

 

 

인덕션 하이라이트 차이점은 크게 가열 방식과 잔열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인덕션의 경우 자기장을 이용해서 냄비를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열을 전달하고 하이라이트는 열선으로 상판 자체를 가열하여 냄비에 열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인덕션의 경우 상판 자체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직접적인 여기를 느낄 수 없어 화상 위험이 덜합니다. 그러나 냄비가 데워지면서 상판의 온도도 올라가므로 냄비의 온도가 올라오면 상판도 뜨거위 지니 인덕션이라고 해서 손으로 만져 보거나 하면 안되겠습니다. 여튼 인덕션의 경우 냄비에 자기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므로 열 전달 효율이 높아 조리 시간이 하이라이트에 비해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사용이 불가능한 냄비 종류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스탠 냄비를 사용하더라 1번 냄비는 되고 2번 냄비는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인덕션을 사용하기 우해서는 냄비를 구매입할 때 인덕션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체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이라이트의 경우 흔히 원룸이나 오피스텔 건물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열선이 가열되며 상판을 가열하므로 눈으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열 손실이 발생하고 조리 시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덕션에 비해서 화상 위험이 높습니다. 장점이라면 조리 도구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양 제품은 잔열 유지 시간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인덕션은 냄비 바닥과 맞다은 부위만 가열이 되므로 잔열이 빨리 없어지고 하이라이트는 전테 상판이 뜨겁게 달궈지므로 식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요즘에 구매하는 패턴을 보며 인덕션 하이라이트 차이중에서 냄비 사용 유무가 제일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덕션은 냄비를 가려 사용해야 하니까 불편함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불편한 만큼 좀 더 열 효율이 좋고 온도에 대한 안전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어쨌거나 사실상 두 종류 모두 가스렌지 보다 청소 등 관리 측면에서 편한 제품인 것은 분명 한 것 같으니 구매 전에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