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유난히 더운 것 같은 올 여름, 원래 땀이 별로 없던 나인데 왜 이렇게 줄줄 땀이 흐르는 것인지. 몸이 허해지고 체력이 약해져서 그런 것인가?

 

 

 

그래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를 해보았지만 땀은 줄어들지 않는다. 대체 왜 그럴까 고민을 하던 차에 발견한 사실은 갑상성항진증을 의심 해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목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T3 및 T4)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심하여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이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발작 또는 급성발작이라고 한다.

 

갑상선위치

 

 

갑상성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땀이 많이나고 더위를 참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서 여름을 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체중 감소가 눈에 띈다면 갑상성항진증을 의심이 되므로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무더운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게 되는데 갑상성항진증 환자가 흘리는 땀은 일반적인 땀과는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더워서 흘리는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흘리는 땀이지만 항진증 환자가 흘리는 땀은 병적인 것으로 몇가지 증상을 동반한다.

편한 상태로 있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긴장을 할 경우 손과 몸을 떨게 된다.

또한 일반인적인 경우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면 식욕이 떨이지지만 항진증 환자의 경우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는 증상도 동반 한다고 한다.

 

사람목다른사진

 

 

갑상성한진증의 주된 원인은 갑상선에서 호르몬 합성을 방해하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그레이브스 병이란 것인데, 이러한 물질이 특정인에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한다.

원인이 밝혀진 바 없어 특별한 예방법도 없다고 하는데 요오드 섭취량이 더욱 악화를 시킬 수 있는 만큼 과다한 요오드 섭취는 피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권고 되고 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