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겨울철에 아주 가끔 만날 수 있는 초파리는 따뜻해지는 시기를 기점으로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출몰하게 됩니다.


주방 환경에 쉽게 출몰하고, 한번 출몰하면 번식도 쉽게하는 초파리가 집안에 나타나게 되면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파리 없애는 방법을 준비 해봤습니다.




초파리란?

3mm 미만의 파리나 곤충을 가리키는데 파리목 곤충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을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초파리는 대부분 음식 찌꺼기를 통해서 발생합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

습한 곳에서 번식이 되는 초파리는 18도~25도 사이의 환경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또한 음식 찌꺼기나 과일 향 등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환경을 찾아 외부에서 주방으로 날아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 외에 각종 과일에 붙어있는 초파리 유층으로 인해서 집안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초파리 없애는 방법 4가지


1. 초파리 트랩

초파리 없애는 방법 첫번째는 초파리 트랩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잇는 초파리 트랩은 굉장히 효과적인데요. 페트병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페트병의 윗 부분을 절반 자른 후 윗쪽 부분은 버리고 아랫쪽 부분에 과일을 잘라 넣고 랩으로 덮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작은 빨대를 넣어서 주방 배수구 주변에 놓거나 쓰레기통 주변에 둡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파리 트랩으로 집안에 초파리를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2. 미세 방충방

초파리는 대부분 3mm미만의 굉장히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보통 가정집에서 사용되는 4mm 방충망으로는 외부 유입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3mm 미민의 방충망으로 교체를 하여 외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 해야하는데요.

이때 샷시 틈새도 방어하기 위해서 단열효과가 좋은 제품으로 샷시도 교체 해주면 더욱 효가가 좋습니다.




3. 배수구 뜨거운 물 붓기

초파리가 유충을 낳고 번식하기 쉬운 장소가 배수관입니다.

배수관은 늘 음식물찌거기가 붙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유충이 계속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로 인해서 특별히 음식물을 방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초파리가 생깁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주 2~3회 집안 배수구 전체에 물을 끓여서 부어주면 초파리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뜨거운 물을 붓고나서는 1시간 가량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허브 키우기

집안에서 허브를 키우면 허브 특유의 향으로 인해서 초파리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초파리는 과일향과 같은 달콤한 향을 좋아하는데 이 향을 희식시키는 목적으로 허브 종류의 식물을 키우면 초파리 없애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초파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 봤습니다.

초파리는 음식물을 통해서 발생하는 집안 골칫거리인 만큼 잘 관리해서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간단한 몇가지의 방법으로 없앨 수 있으니 지금 초파리로 골치를 썩고 계신 분이라면 바로 시행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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