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췌장염이란 췌장에 발생하는 염증 증상을 말하는데요. 발생하게 되면 통증이 굉장히 심하여 진통제를 먹더라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강한 통증으로 발전하기 전인 통증 발생 초기 시점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은 체내에서 소화 효소를 생성하여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역할을 해주는 기관으로 위와 소장에 둘러싸여 있어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고통 뿐아니라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하고 위나 소장으로 전이될 수 있는 만큼 췌장염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췌장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췌장염 원인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췌장염 증상의 원인을 먼저 살펴보면 담낭에 생기는 담석증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거나 잦은 음주와 과음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의 경우 소화관을 가로막는 것을 통해서 췌장염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소화 효소가 췌장의 세포를 소화하기 때문에 췌장염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음주의 경우 하루 4잔 이상의 음주 패턴을 매일 보이면 췌장염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때문에 잦은 술자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패턴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염 증상의 또 다른 원인은 유전적 또는 약물에 의한 것입니다.  유전자 변이로 인해서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고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부작용으로 췌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충분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췌장염 증상 3가지


1. 체중감소

췌장염 증상 첫번째는 체중감소입니다. 

평상시와 같은식사량을 유지하고 있고 별다른 생활 패턴의 변화가 없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이는 췌장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염으로 인해서 췌장이 손상되면 정상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되어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음식이 원활하게 소화 흡수되지 않기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2. 헛구역질

췌장염 증상 두번째는 헛구역질입니다. 숙취도 아니고 아무이유 없이 헛구역질이 계속 된다면 역시 췌장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헛구역질이 나온다는 것은 췌장에 문제가 생겨서 소화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지고 구역질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헛구역질 증상의 경우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췌장염 증상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병원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 상복부 통증

마지막 췌장염 증상은 상복부통증입니다. 상복부 통증은 췌장염에 있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담석증이나 알콜로 인해 발생한 췌장염 모두에 해당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나타나는 상복부 통증은 급작스럽게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날카로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허리를 구부려 완화시켜줄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 내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 치료

췌장염 증상은 단순하게 무시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 방문을 통해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조치를하면 주사 요법을 통해 가볍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에 대한 자각을 하지 못하여 염증이 상당히 진행 된 상태에서 방문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늦은 시기에는 내시경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한 약물 치료를 시도 해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통해 치료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췌장염 증상을 간략하게 살펴 봤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치하면 상당히 큰 고통을 동반하게 될 수 있고 더 큰 질병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가볍게라도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부가려움증의 원인 7가지  (2) 2020.08.24
직장암 증상 7가지와 치료 예방법  (0) 2020.08.17
점뺀후 관리법 5가지  (0) 2020.08.15
치석 제거하는법 5가지  (0) 2020.08.11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5가지  (0) 2020.08.09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